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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리 카페

[광양카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내 집 같은 "휴가저택"

by 슬예_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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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랏썸네일 "휴가저택"

요즘은 인스타그램에서 "광양카페"

이런식으로 키워드를 검색해서

카페들을 찾아다닌지 오래되었다 ㅎㅎ

원래는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찾았는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인스타그램에서 찾아서 가게된다 ㅋㅋㅋㅋㅋㅋ

 

"광양 태인동 휴가저택"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휴가저택

앞에 주차공간이 넓찍하게 있고,

정말 할머니집이나 큰어머니댁 온듯한 느낌!

 

원래도 외관이 이렇게 되어있었는데,

통창으로 바꾸셨다고 한다,,,!

 

여기 원래 주인분은 태인동에서 부자이셨나보다 0_0

정원에 포토스팟으로 벤치가 마련되어있었따.

'멍하니 정원'이란 타이틀을 가지고있었네 ㅎㅎ

아마 이제 따뜻한 봄이나 파릇파릇한 식물들이

많이 있으면 더 예쁠 것 같다.

 

휴가저택 카페로 들어서면

큰 거실과 방 2개 그리고 화장실이 있었다.

 

각각의 방의 서로 다른 컨셉으로 되어있어

개성이 뚜렷한 방이였다.

 

주문하는 곳

개인적으로 방안의 테이블보다는

거실에 나와 통창으로 탁트인 공간이 좋아서

거실에 자리를 잡았다.

 

항 너무 좋아 통창 옆자리!!!

심지어 여기 카페의 음악도 너무 취향 저격!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는데

이곳의 공간은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었다!

 

붉은 색 카펫으로 깔려있고,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였다.

 

탁트인 다락방 느낌!

 

많진 않지만, 다양한 카테고리의

도서들이 있기에, 너무 좋았다.

모두 여기 카페 사장님의 개인 소장 책들이니

조심히 다뤄줄 것!

 

헤헤 이곳에는 펜과 종이, 스탬프가 있어서

앉아서 끄적끄적도 해보구~

 

다 둘러보고 내려와서야 즐기는 티타임ㅎㅎ

아이스라떼와 캐모마일티를 주문해서 마셨다.

물론, 나는 아이스라떼지만~

캐모마일 좀 뺏어마시고!^^ 여유있어서 좋은 하루였다!

 

개인적으로 조용하고 비교적 손님이 적어서 좋았다.

자차를 이용해야 태인동 "휴가저택"에 쉽고 빠르게

찾아올 것 같다,,!

참고 하시길.

 

*야수리의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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