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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리 여행

[서울/창경궁] 궁궐에 식물원이요? "창경궁 대온실"

by 슬예_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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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봄이 다가온다는 소식에!!

창경궁 안에 식물원이 있다고하서

도비랑 슝슝! 뚜벅이 여행을 했다!

 

종로 마스코트

혜화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창경궁에 나온다고하여 걷는 도중 만난

종로의 마스코트 종돌이 ㅎㅎ 귀여워서 한컷!

(솔직히 이름이 뭔진 잘 모르겠다 헿헿)

 

"창경궁"

창경궁 입구

매표소에서 줄서서 티켓을 구매하려고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선불교통카드, 후불교통카드로

지하철처럼 찍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서

 넘나 좋은것,,,,,(빠름빠름빠름,,,)

- 대신 티켓을 얻을 수 없으니까,

티켓을 모으시는분들은

현장결제해서 구매하시길,, 

입장료 1,000원 넘나 싼것,,

 

창경궁 내부

명전전

먼저 창경궁에 대해 알아보자면,,!

창경궁(昌慶宮)은 서울특별시에 있는 궁궐로 조선 성종(1483년) 때에 건축하였다.

창경궁은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와 통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또, 고려의 국새를 넘겨받은. 수창궁(壽昌宮)의 청심정(淸心亭)과 동일한 이름의 정자[6]를 가까이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이라고 하였는데,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붙어 있으면서 서로 보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창경궁의 원래 이름은 수창궁(壽昌宮)과 매우 유사한 수강궁(壽康宮)으로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성종 14년(1483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하여 새로 중건하고 이름을 창경궁으로 바꾸었다.

창경궁은 숙종 인현왕후를 저주한 장희빈을 처형한 일과 영조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인 일, 

정조가 승하한 일 등 크고 작은 궁중 비극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출처-위키백과]

 

창경궁 내부

들어서자마자 왜 이렇게 광활한가,,!

오아 너무 멋있다를 외쳤지만,

 

- 숨은 역사를 돌이켜보면 

화려하지만 안타까운 역사가 숨겨져있었다..

뭔가 씁쓸했다,,

 

명전전 옆에는

"드므"라는 용기가 있었는데,

사용출처는 방화수를 담는 용기로서,

화마가 물에 비친 제 모습에 놀라 도망가게

한다는 화재예방을 위한 상징정 의미가 크다고 한다.

 

최근에 울진 산불이 생각나서

사진을 더 찍게되었다 ㅎㅎ

 

우리의 목적은 창경궁 대온실을

보기 위함이였으므로, 사복사복 걸으며

산책하면서 걷기 시작했는데

소나무들이 너무 예쁘게 자리잡고 있어서 

서울에서 볼 수 없는 고즈넉함이였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단청,,,

단청의 아름다움은 절대 중국이 뺏어갈순없다!

(갑분중국ㅋㅋㅋ)

 

예쁜 파란하늘과 소나무와 단청의

만남은 절대적으로 완벽하다고 볼수있다!

정말 예뿌다,, 

 

창경궁 대온실을 가는길에

작은 연못이라해야하나,,호수라하기엔 크고

무튼 원앙들과 잉어들이 살고있어서

너무 예뻤다!

 

 "창경궁 대온실"

창경궁 대온실 측면

대망의 창경궁 대온실의 모습이다~

심플 이스 베스트이기 때문에

너무 예쁘게 보였다 :-)

그래서인지 여기서 웨딩촬영도 하고,

셀프촬영도 하는게 보였다 ! 예쁨예쁨

 

창경궁 대온실 정면

핵이쁨 , ㅠㅠ너무 이쁨!!!

요기 정문 쪽이 포토존인듯하다!

여기서 꼭 인생샷 찍으시길!

 

창경궁 대온실 입구!

들어서자마자 향나무가 옆에 있어서인지

향기로운 냄사가 나서 너무 좋았다!

 

아아잇!

오랜만에 야수리 한컷 뿌리고 도망가기

(안에 겨울엔 볼 수 없었단 푸른식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꼭 보고 가시길!)

헤헿 목 돌아간거 아니고

뒷모습 야수리^^!

여기 

창경궁 주차장은 기본 30분 1,500원

이후 10분당 500원이라고 한다!

주차장이 좁으니까 자리 날때 바로바로 겟챠하시길!

(창경궁 바로 옆에 있는데 대학로에서

제일 싼 주차장이라고 붙여져있다 참고쓰~)

창경궁 구경다하고~ 집가는길에

혜화역 카페에서 카페인+당 충전하려고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웬걸? 너무 맛이,,없었다ㅠㅠㅠ

그래서 어딘지는 말하지않는걸루ㅠㅠ 

절대적으로 도비와 나의 입맛엔 안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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