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지만 식빵 구울 수 있는거잖냐옹🐈

우리 아파트 지킴이 치즈야옹이ㅋㅋㅋㅋ
고양이 종은 코숏이라고하는데 “치즈코숏”이라고 불리다가
주민들한테는 치즈야, 크루와상, 냥냥아, 냐옹아 등등ㅋㅋㅋㅋ
이름이 다양하지만 그만큼 사랑받고있는 아파트 마스코트 치즈냥이다😻

어두운 퇴근길에 아파트 앞에 항상 이렇게 가만히 식빵굽고
가까이 가서 사진찍자고해도 가만히 쳐다보고 집에들어가라하는 것 마냥
그냥 가만히 쳐다본다 ㅋㅋㅋㅋ(엄근진)

햇살 좋은날 아파트입구도 봄이 온걸 느낀건지
푸릇푸릇하게 나무랑 꽃들이 하나 둘씩 피어나고 있었다 🌸
벚꽃은 비바람에 다 날아갔지만~ 대신 비 덕분에 나무와 꽃들이
푸릇푸릇하게 잘 크고있는 것 같다 >,,<

날이 좋은데 어디갔나보았더니 ㅋㅋㅋ
햇볕을 피해 벤치에 식빵을 더진지하게 굽고 진짜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치즈냥이 ㅋㅋ🧀🐈

다가가니 츄르주는 줄알고 이 구역을 같이 지키는 고등어다
아 검정색 냐옹이 이름이 고등어라고 주민들이 지어주었다 ㅋㅋ
정말 정직한 이름 ㅋㅋ보이는데로 이름 짓기 ㅋㅋㅋ
(사실 이 구역의 1짱,2짱으로써 다른 길고양이들은 함부로 이구역은 못온다고한다)

식빵을 다 구운건지 바위위로 나와서 ㅋㅋㅋㅋ갑자기
스트레칭을 하는데 ㅋㅋㅋ아니 도대체 어떻게 다리가 저렇게 되는거지..?
이래서 요자자세중에도 고양이 자세가 있는 것 처럼
정말 고양이들은 유연한 것 같다 (신기방기)

스트레칭이 거의 다 끝났는지 몸정리를 하는 치즈냥잌ㅋㅋㅋ
아 순하고 너무 귀엽다 다음엔 츄르챙겨줄게 :-)
건강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