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오랜만에(?) 엣헴엣헴
봄소식이을 듣자마자 달려갔다 바로바로 다이소의 식물코너로!
봄이오고~ 여름도 빨리 오겠지 싶어서 바로
씨앗들을 샀다 :-)
토마토와 해바라기 그리고 적상추 씨앗까지,,!
처음 3월 19일에 해바라기씨앗을 3개를 심고!
정확히 3일 후! 쪼꼬맣게 해바라기 새싹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조오기~ 왼쪽 위에 보시면~
쪼꼼씩 얼굴을 내밀려고 노력하는 해바라기입니다 ㅎㅎ
근데,,, 겨울에 무슨 씨앗을 뿌려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새싹도 같이 탄생을 ,,!
(아마 야수리의 기억으론 꽃 식물이였던 것 같은데 ~)
뭐든,! 해바라기와 함께 자라준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쨔안!! 이게 한 일주일?도 안되었던 날인것같다
정말 해바라기는 빠르게 자라나고 있었다!!
정말 쑥쑥 크고있는 해바라기! 🌻
벌써 기대되고요ㅠ
봄볕이 좋길래~ 분무기로 물도 흠뻑줘보고~
씨앗 3개중 2개 발아완료~
저절로 씨앗껍질 벗겨질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다 :-)
금방 떨어질 것 같아서 자기스스로 껍질 벗을 수 있게
힘내라 외쳐주고 15분뒤에 보니!!!!
와아ㅏ!!! 물을 주니까 힘을 얻었는지 해바라기 첫째가 껍질을 스스로
벗겨냈다,,,! 너무 신기방기,,,,그리고 좀더 허리를 꼿꼿하게 편것 같기두하고
ㅋㅋㅋ 진짜 정성으로 키우는느낌이다
그러니까 죽지말고 잘 커서 예쁜 해바라기 꽃을 보고싶다
신나서 입벌린거 같고요 ㅋㅋㅋ
자자 나중에 얼마나 크는지 지켜봅니당 >,.<
그나저나 우리 둘째도 껍질벗고 그리고 셋째도 얼른 발아를 해야할텐데
너무 걱정이된다ㅜㅋㅋㅋㅋㅋㅋ마치 나의 아이인마냥,,
셋째야 좀만 더 힘내자!
멀리
계속 날이 좋길래 햇빛샤워해주는 중인데
날마다 계속 커가는게 보이니까 다육이만 키우다가
이렇게 스스로 커가는거 지켜보니까 너무 좋다 ㅋㅋㅋ
보니까 2주도 안되어서 이렇게 해바라기가 쑥쑥 잘 컸습니다ㅋㅋㅋ
너무 신기하다 그런데 아직 셋째는 아직도 발아를 못했다 ㅜ
좀 더 흙속에서 자다가 늦게 나오려나보다하고
그냥 지켜봐주기로 했다 :-)
그리고 너무 길게 자라다보니까 휘어진다ㅜㅜ
지지대도 얼른 해줘야겠단 ! 내가 쓰러지지않게 지지대 해줄게
나의 해바라기들 ㅜㅜ 🌻 🌻 🌻
해바라기 탄생일기 1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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