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더 맛있는 “대부도 백합칼국수”

추운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바로바로 국물이 있는 음식인 것 같다 :-)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난 야수리는

대부도를 다녀왔답니다 캬~

 

대부도에가서 주변지인들이 추천해준건

바지락 칼수를 추천해주었는데요,

바지락 칼국수도 좋지만 더 맛있을것만 같은

백합 칼국수로 노선을 정했답니다 ㅋㅋㅋ

 

대부도 삐죽이 백합칼국수

📍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37

📍 주차장은 완전 넓어서 주차하기 편합니다~

 

신관은 이렇게 생겼고요!?

저희는 안쪽에 위치해있는 본관에서 먹었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신관도 새롭게 단장했나봅니당 오호~

 

백합 칼국수 1인분기준 11,000원

2인분 주문했기때문에, 22,000원의 행복..,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너무너무 맛있었다 짱,,,

 

백합이 들어있는 국물을 보니

다른 테이블에서는 동네 주민분들이 자연스레들어와서

백합탕만 주문하신 후 소주를 시키시며

즐기시는데,, 아 왜인지 너무 부러워따,,

(우리는 운전체서 다시가야하니까ㅠㅠ,,

넘나 아쉽)

 

칼국수면과 애호박이 채썰려서

나중에 백합국물이 팔팔 끓어 우러나면

칼구수가 넘나 맛있게,, 완성 될거라고 

이것만 봐도 너무 잘알겠다 ㅋㅋ

 

 

사실 우리는 다 필요없고

너무 배가 고픈상태였기때문에

밥과 김치만 있으면 뭐든 우걱우걱

잘먹을 수 있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사실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가능할 것 같은 이야기,,)

 

너무 신기한게 백합이 처음에는 입을 꾹 다물고 있었는데

하나 둘씩 익어가면서 입을 쩍쩍 벌리는데

너무 신기했다 ㅋㅋㅋ

 

원래 조개종류가 끓여도 싱싱하지 않으면

익어도 입을 안벌린다는데

삐죽이 백합칼국수 여기는

백합들이 모두 입을 입을 벌리는거 보니,,,

싱싱한게 틀림없었다 :-)

 

백합이 모두다 입을 벌렸을때

우리는 바로 칼국수를 투하!!!

 

불이 강해서 그런지 5분~10분 정도 익혀

맛있게 칼국수를 즐길 수 있었다 :-)

 

 

행복 지수 100%

예수리의 찐평은 1인분의 만천원이지만

맛있었다는거,,, 하지만!? 백합조개가 좀 적었다는거ㅜㅜ

아쉽,, 백합 너무 맛있으니가 대부도가시면,,

바지락 칼국수도 좋지만 백합 칼국수도 드셔보는걸 추천!

 

 

야수리의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