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맛집] 비 오는 날엔 뭐다? 전 & 막걸리, '이심전심'

비가 오는 날엔~
왜 막걸리와 전을 찾는지 알 것 같다!
100미터 밖에서도 전 냄새가
비냄새를 뚫고 나의 후각을 자극했다🐽

"이심전심"

천호역 유명한 전집이라는 “이심전심”
음식에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의
슬로건을 가진 전집인가보다!
그럼 전에 마음을 담은 거군!

나의 눈을 고정시키는 화장지!
케이스 ㅋㅋㅋ진짜 너무 아이디어찰떡!

여기는 벨이 없는 대신에
종으로 딸랑딸랑 하면 오신다!🔔
종 마저 너무 귀여운것👍

그리고 너무 한국스럽다해야할까!
이런 고유의 한국감성 너무 좋은것🙈❤️

이심전심에서는 파김치와
미역국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배고픈 상태로가서 미역국 떠먹었더니,
레알 밥만있었으면.,,
한 그릇 뚝딱햇을 것 같다 ☺️☺️

달달한 알밤막걸리도 미리 주문해주구~
예쓰예쓰!
그런데 막걸리르 잘 안마시는 야수리였는데
알밤 막걸리는 뭔가 바밤바 맛도 강하고
달달 고소하니까 너무 좋아하는 막걸리에 등극!!😎

와 모듬전 주문했는데!!
기름진 냄새 ~
역시 비오는 날은 기름에 지진 전이!!!!!
최고지!!!!

여러분! 맛있는 건 무조건!
크게크게! 한번더 크게 보는겁니다!!
가지, 분홍소세지(완전오랜만이구나!),두부,동그랑땡 등등
고추튀김!! --> 이게이게 요물이야!
완전 맵지도 않고, 딱이였다!

오늘 전이란 전은 모조리 먹어주겠다는
심산으로 하나 더! 오징어 김치전까지!
비쥬얼 보십셔 열븐~
(살짝 겉이 탔지만, 탄맛에 먹기)
꼬들꼬들한 겉에 쪽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겉바속촉을 잘하는 전집인듯,,,,! 완전 내스타일이였다!

아니 알밤 막걸리 ㅋㅋㅋㅋㅋ
세병인가 네병인가 마신 것 같은데ㅎㅎㅎ
알밤막걸리랑 김치전와 만남을 찍은 듯 ㅎ

오쥬집에서 잘거니까~
다시 세병이서 2차를 시작했다,!!
딸기랑 와인이랑 이슬톡톡과 함께!~

오쥬집에는 프로젝터가 있어서 넘나 좋은것,,!

요즘 내가 저녁에 무서운 게임하는 유튜버
'수탉' 유튜버꺼 콘텐츠를 보고 자는데,
혼자 보면 무서우니까 친구들하고 같이 봤다 ㅋㅋㅋ

아무래도 자기전에 보는건 내가 심신미약상태로
기절했다가 아침에 일어나는게 분명하다,,,!핳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