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마라탕 맛집이 없다고요? 판교역 근처 ‘마라공방’

오랜만에 카몬이랑 마라탕을 먹자고 득달같이 판교역 주변을
찾아보게되는데 오오~ 마라공방이라는 곳을 발견
원래부터 마라공방이 유명하다고했지만(?) 우리는 알지못했고~
제일 대중적인 마라탕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지인의 추천에
마라공방으로 고고링~ 다행히 우리집에서도 가까워서 가게되었다

마라공방 판교점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2 2층
               판교역 1번 출구(277m)
📍운영시간 : 11시 ~ 22시까지

판교미래에셋센터과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판교의 2층에 위치한 마라공방!
이곳에 마라공방,, 반포식스, 교촌치킨 등등이 식당과 카페가 많은데
마라탕도 있었다니,, 나만몰라ㄸr,,,

바깥상황과 다르게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놀라고
사람이 많은데 매장안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두번 놀라곸ㅋㅋ

그리고 야채들도 신선해서 많이 많이 담게되고 ㅋㅋㅋ
청경채 많이 해주라 카몬아~
(사실 배고파서 많이 담은거 안비밀,,)

들어올때부터 영수증 리뷰 이벤트 진행한다고 기재되어 있었는데,
테이블에도 이렇게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음료수를 무료로 주나보다 ㅋㅋㅋ
그래서 네이버에 영수증 리뷰가 많았구나 싶었다
(야수리는 사실 귀차니즘이 커서 리뷰를 하지않았다고 한다 대신 티스토리로~)

특이하게 여기는 주문을하면 가져가주는 시스템이아니고
진동벨을 주고 우리가 받아오는 시스템이당 오호,,

꿔바로우도 먹고싶었기때문에, ㅋㅋㅋㅋ
마라탕 각자 주문하고 꿔바로우도 주문하면 양이 많을 것 같아서
마라탕 하나만 재료 푸짐하게 주문하고 꿔바로우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다
꿔바로우 작은 사이즈도 양이 은근 많아서 2인이서 먹기딱인 것 같다

맛있는 건 ~ 크게크게~
원래는 순한맛으로 먹던 야수리였지만, 같이 먹는 짝꿍이 맵기1단계는 먹어줘야한다고
야수리의 얄팍한 맵부심을 건드려서 1단계를 먹게되었다 ㅋㅋㅋ

세상 야수리는 마라탕을 잘 먹지않아서 순한맛을 먹었어서 ㅋㅋㅋ이렇게 마라탕이
빨간거구나를 처음 알았고~ㅋㅋㅋ 1단계여도 나에겐 이게 마라맛이군!싶었다 ㅋㅋㅋ
근데 1단계 너무 맛있고~ 정말 딱 신라면 맵기여서 맛있는것,,,💕

꿔바로우는 주문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완전 진짜 쫀득쫀득한데 바삭하고~ 쪼아!
중화요리 먹으러가면 항상 탕수육을 주문해서 먹게되는데
마라탕이나 양꼬치 먹을때도 꿔바로우도 주문을 해줘야 진리~

마라탕과 꿔바로우의 조합 보시라~
맵찔이 야수리의 땅콩소스와 친구의 빨간소스랑 둘이 너무 차이나서 ㅋㅋ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

마라탕 토핑을 고르기 귀찮은 현대인들을 위한 추천음식도 제공한다고하니
다음엔 추천으로 먹어봐야겟다 물론 맵기 1단계로^^!
이제는 1단계도 익숙해진 것 같다 ㅋㅋㅋ

점심이나 저녁에 마라탕이 땡기는 분들에겐 판교 마라공방에서
드셔보시는걸 추천한다 🐶

야수리의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