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소고기 끝장내기

3월 초에도 마장동을 처음다녀오고 마장동 축산시장의 매력을 느껴버린
야수리는 또 마장동 소고기맛을 잊지못하고 한달 뒤 다시 마장동을 오게되는데,,!
3월엔 평일에 방문했지만 4월엔 주말에 점심에 소고기를 먹을려고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다행히 전날에 친구집이 답십리였는데 거기서 잠을자고 걸어가니 15분 정도 걸린것같다
이녀석 굉장히 좋은 곳에 사는구나? 부럽다 (소세권,,,! 마세권,,,!) 🐂🐂🐂

마장축산물시장

📍 주소 : 서울 성동구 마장로33길 53
📍 영업시간 : 매일 03:00 - 23:00
📍 주차 : 마장축산물시장 공용주차장을 이용
 

마장동 석신한우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37길 55 1층 석신한우
--> 마장동 북문(먹자골목)에서 시장입구 진입 50m 정도 내려오시면 우측으로 1층 석신한우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00 (금,토 -20:30)

3명이서 마장동에 소고기를 점심으로 먹어야하기때문에
2~3인용을 석신한우에서 구매를 했다 ,,,
도축은 3월1일에 했지만 숙성해서 파는 곳이기때문에
한달정도는 숙성을 한 것 같다 (지극히 나의 생각이다 ^^!)

그리고 육회도 먹고싶다고해서 육회도 같이 구매를 하였다 :-)
으아아아  식당에서 주문해 먹는 것 보다는 좀 더 신선한 느낌이였다
(야수리는 사실 육회 못먹음)

드디어 굽굽해주는데 완전 살짝만 익혀줘도~
맛있는거 알지요,,,

진짜 집에서 구워먹는 것 보다는 숯불과 판에 구워먹어야
역시 제맛이다,,,!
처음에는 구매해서 집에가서 구워먹을까했지만 역시,,
식당에서 구워먹는게 제일이다 👍🏻
항 몰라 그냥 치맛살, 업진살, 살치살 등등
지짜 너무 맛있긔,,,

마지막으로 안심을 구워서 마지막으로 냠냠굳,,,

저녁에만 고기를 먹는게 아니고요~

점심에 고기먹는게 역시 정말 정말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 

하지만 소고기만 먹으면 기름기로 인해서 너무 질릴 수도있으니까~

라면도 같이 먹었다 ,,

소고기만 먹어도 배부르다 생각했는데 무슨,, 라면도 들어가네 ㅋㅋㅋ

정말 위장은 대단한 것 같다 ㅋㅋ

어허~ 우리가 석신한우에서 육회를 구매해왔는데

식당에서 양념에 무쳐달라고하면 (5천원)에 양념에

버무려준다 :-) 식당에서 구매해서 먹는 것 보단 더 싱싱하고 맛있는 것 같다,,!

 

시장에서 구매해와도 식당에서 양념도 해주니까 걱정하지말고

다들 식당에서 해달라고 맛있게 만들어 주십니당 >,.,< 

아직도 덜 떨어진 벚꽃나무가 있어서 한 컷 찰칵!📸

늦게 피고 지는 벚꽃도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헿헤

아무래도 소고리를 배불리 맛있게 먹고와서 날도 더 좋아보이고

기분도 더 좋았나보다 ☺️

 

야수리의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