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카페거리] 판교 브런치 맛집, 카페 에리아

판교에 거주한지 어언 1년이 넘었는데,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가 있는 줄,,,,이제야 알았다,,

 

일, 집, 일, 집 이렇게 반복하고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집콕만 하다보니

판교의 매력을 몰랐던 것 같다,,,ㅠ 흑흑

 

그래서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에

판교카페를 서칭해보았는데, ㅎㅎ

백현동 카페거리가 있었더랬다 0_0

그렇다면 어떤 곳인지 가봐야지!!

"카페 에리아"

백현동 카페거리만 무작정 검색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걷기시작했다!

바람이 차서 너무 춥기에 빠릿빠릿 걸으면서 보았고

그냥 무작정 지하에 카페가 있는 듯해서 

카페 에리아 라는 곳에 들어가게되는데!!!

 

오오~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러웠다👍🏻

천장도 높고:-)

 

밖이 너무 추웠기에 따뜻한 자몽티와 오렌지티 주문!

그리고 프렌치 토스트도 함께 곁들였다 :)

자몽티가 시럽맛이 너무 강해서

자몽좀 더 넣어달라고 사장님께 요청드렸더니,

바로 더 추가해주시고 넘나 친절하신 것!

 

프렌티 토스트는 말모!

아스파라거스와 소세지, 가지, 애호박, 토마토까지

모두 다 맛있었다 :-)

 

분위기도 좋고, 여기서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나보다

예전에 송혜교와 박보검이 나왔던

'남자친구' 드라마도 여기서 촬영했다고 한다 0_0

 

시크릿하고 소소하게 데이트하기도

딱 좋은 곳인 것 같다!

 

*야수리의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