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공기 좋은 산속 한옥카페 ‘새소리 물소리’

성남에 많은 카페들을 가봤다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네,,,
너무너무 많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가볼 곳이 너무 많당😄
 
📍위치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오야남로38번길 10
📍운영시간 : 월-일 11시 -22시
라스트오더 21:30

 

 

 

산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나무 숲속사이에 있는 듯한 느낌이였다

그리고 한옥의 고즈넉함과 작은 연못이 함께있어서

너무 좋은 느낌과 조용함이 공존하니 더 좋았다 :-)

 

새소리 물소리 카페 안에도

좌석이 마련되어있지만,

바깥쪽에도 테이블들이 있어서

요즘같은 날에 밖에 앉으면 딱이다 딱!

본채에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별채에 자리를 잡았다 헤헤

별채도 본채와 함께 한옥으로 만들어져 연결되어있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던게, 

안에 나무가 그대로 노출되어있어서 한옥의 느낌과

따뜻한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다 !

 



단팥죽 13,000원

쌍대차 12,000원

결코 가격이 싸진 않지만

자연에서 쉬는게 덤이니까 ☺️

 

끼리가 주문한 팥죽과 내가 주문한 쌍화탕!

목이 아프고 감기기운이 있는 것같아서 쌍화탕을

주문해 보았는데,,!

주문하길 참~ 잘했다! (내 스스로에게 칭찬)

 

요근래 제일 잘한 선택 ㅋㅋㅋ

새소리물소리

단팥죽과 쌍화탕이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입맛이

비싸지는 느낌 헤헤

 

그런데 단팥죽 정말 너무 맛있고요?

잣이랑 호두랑 계피 단밤조합

왕 추천합니다.

 

오후에 갔는데 간식 먹을 시간이여서

딱 달달함과 배고픔 사이에 먹어주니까

너무 딱이였단 :-)

 

쌍대차는 쌍화와 대추의 조합인데

새소리 물소리만의 조합이라고 한다.

 

정말 건강해지는 맛,,,!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감기기운 있는

야수리에게 딱인 것 같은 음료 초이스

오예~

 

그리고 간식으로 떡이 인당1개씩 나와서

2개를 주신다 완벽,,!

 

오후 쯤 되니 사람들이

한두명씩 빠지길래

우리도 시원한 바람을 쐬어보려

나와 본 바깥의 테이블

앉아서 꾸며놓은 정원을 보는데

새소리도 나고~ 물소리도 나고~

정말 힐링 제대로하고 돌아온 하루였다:-)

 

야수리의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