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수서역카페] 강남 도심속 푸른 식물원에서 힐링하기, 식물관PH

눈여겨보던 수서역 식물관을

드디어 오쥬🍊랑 함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함께여서 더 좋았고,

이 각박한 도시생활 속에서

푸르름을 한번에 만나기에 적합한 장소인듯했다🌿

 

식물관HP가 멀줄만 알았지만, 판교에서 사는

나는 수서역에서 내려서 강남 3번 버스를 타니까 금방이였당~

수서역에서 식물관까지 15분도 안걸린듯한 느낌! 헿헿

 

 

"식물관PH"

 

통유리로 된 식물관PH카페 :-)

그래서 더 넓어보였고 자연과 융화되어보였다,,

문앞에 카페간판도 특이하게 나무로되어

잘 보이진 않지만, 식물관PH이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제일 귀여웠던건

돌 손잡이 ㅋㅋ 가짜구나 생각했는데

진짜 돌을 붙여놓은거다 ㅋㅋㅋ

입장권 구매 완료 1인당 13,000원씩!

(관람료 + 음료가 함께인 금액) 구매완료!

입장권 하단에 음료 교환권이 있어서,

구경다하고 음료를 주문해도되고,

음료를 먼저 주문하고, 관람해도되고~

그건 자기 자유니까 :-)

1층엔 자유로운 분위기로 키큰 식물들이

많이 많이 있어서 해가 직빵으로 들어도

야자수들의 그늘아래면 정말 시원한 느낌 (✿◡‿◡)

지금안하고잇지만, 2층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있어서

달마다 다른전시회를 여시는것같다!

비둘비둘🕊🕊

여기 식물관PH만의

향을 가지고있는듯한 향수? 디퓨져?인진 모르겠지만,

숲향을 그대로 간직한 냄새여서 너무 좋았다ㅠ

다음에가서 구입이 가능하다면

꼭! 구입할것이다 ㅠ

1층 중앙의 유리 온실 안에는 조그마한 식물들이

전시되어있구, 정성스럽게 식물들을

가꾼 흔적을 쉽게 찾아볼수있다

여기서는 친환경소재로 만든 제품들을

판매하고있다구~

저기 텀블러같은경우는 원두껍질로 만들었고

그래서인지 가볍기도하고 재질이 신기하게 생겼었다 ㅋㅋ

가방은 흠, 이케아 쇼핑백 가방재질같은 느낌?ㅎㅎ

구경하고, 사진찍고 돌아다니느라

카페인이 부족한탓에

입장권 구매할때 음료교환권으로 시원한 카페라떼 2잔까지,,

커피와 당근케이크로 당 충전 완료!

오쥬🍊의 메추리알 같은 느낌의 에어팟프로 케이스는

여기 공간과 뭔가 잘 어울리는것같아섴 ㅋㅋ

공룡알같이두하구,,커엽,,,

거의 여기 나무가 포토존인듯한 느낌!

우리는 1층의 나무들 사이에도 자리가 있길래

자리 잡고 앉아서 티타임 갖기 수다수다🌿🌿

 

내가 아무래도 자연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자연으로 얼른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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