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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리 카페

[경주카페] 경주 황리단길 앤티크와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한옥카페 '한성미인'

by 슬예_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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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이 은근 크고 복잡한데,
맛집이랑 특색있는 카페들이 많은 것 같다.

카페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지않으면
너무 힘든 야수리는 1일 1카페는 무조건이다!

식당, 카페를 서칭해보고 가지않는
무적의 야수리는 또 그냥 느낌가는데로 카페를 들어갔다😎

황리단길 한옥카페 '한성미인'

첨성대쪽에서 황리단길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던
카페인데 웬걸 나의 눈에 딱 들어왔고!
단지 외관이 너무 예뻐보였기에
여기닷!하고 바로 들어갔당!😊

밖에서 봤을땐 한옥한옥했는데,
안에들어와보니 한옥을 유니크하게 개조해놓으셨당

유자청에이드와 카페라떼아이스! 초코다쿠아즈까지!
완벽하다 나의 디저트😘
좌석도 좌식으로 되어있었고 방석도 푹신푹신!
마당도 있었는데,,
사진넘어로 보이는 저 자리가 사실 탐났다 ㅋㅋㅋ
(볕이 너무 잘들어오고~ 따뜻해보였기 때문에)

한 5분? 지나서 손님들이가길래
오!! 다롱아! 나만의 경쟁이였다 ㅋㅋㅋ
아 너무 따뜻하고 나의 사랑스런 라떼가 빛나고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였다헤헤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마당은 너무너무
행복 그자체,, 나 아무것도 안하고있는데,,,
더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있고싶다 ㅋㅋㅋ

여기 안쪽자리들도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놓은 것 같았다.
조용히 담소나누기 좋은 자리(소곤소곤)ㅎㅎ

처음에 우리가 왔을때보다
손님들이 많이 늘어났다:-) 인기카페다,,!

밖에서 본것보다 안쪽에 들어오면
자리들이 정말 많아서, 꼭 황리단길 한성미인 카페는
한번쯤 들려보는것도 좋을듯!

ps. 야수리는 카페를 가면 화장실이 깨끗한걸 좋아하는데,
여기 한성미인 카페도 한명씩 이용할수있는 화장실이여서 깨끗하긴하지만
줄은 길다는 장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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